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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

잦은 설사 대장이 보내는 이상신호

 

안녕하세요 예일항외과 입니다 최근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30대 젊은 여성 중 염증성

장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설사 증상이 반복되면 사람들은 흔히

장염을 떠올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원인인 감염성 장염을 말하는데

발열과 복통을 동반하는게 특징입니다

 

 

감염성 장염은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면

비교적 빨리 치료되기도 합니다

 

반면 만성적 복통, 설사 , 혈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염증성장질환은 장내

세균을 포함한 인체 외부 자극에

대해 몸이 과도한 면역반응을 나타내고

 

 만성 염증이 생기는 희귀 난치

 질환으로 젊은 층에서 주로 발견되는

 것이 특징으로 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궤양성대장염 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1980년대 까지만 해도

국내에서는 드물게 나타난 질환으로

현재 국내 궤양성대장염 유병율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궤양성대장염은 대장 점막,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이 특징으로 원인 불명의

 만성 질환으로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는 서구화된 식생활이 주요

 원인으로 보는 연구들이 많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장에 흡수되는

물질들이 장 속에 분포하는

미생물과 조화하지 못해 장을

공격하는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연령에 관계 없이 복통 설사

 증상에 4주 이상 나타나거나 혈변이

보일 때는 주저 없이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궤양성대장염은 한가지의 표준화된

진단 방법은 없으며 병력과 임상 증상

내시경검사 및 조직검사 소견을

종합해 진단하여야 합니다

 

진단에 앞서 감염성 대장염을 배제하여야

하고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는

간격을 두고 내시경검사 및 조직검사를

다시 시행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의게시판을

통해 문의주시면 자세한 답변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