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정부예일항외과 입니다
묽은 변을 보는 설사, 너무 자주 하다보면
건강이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됩니다
설사란, 묽은 변을 보는 것을 말하며
정확하게는 배변 횟수가 하루에 4회 이상
대변의 양이 하루 250그람 이상 묽은
변을 본 경우 설사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설사가 2주이상 지속될경우 만성설사
그 이하인 경우 급성 설사 라고 합니다
설사는 유형에 따라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삼투성 설사 인데요
이것은 체내로 흡수되지 않거나 미처
흡수 되지 못한 삼투성 물질, 쉽게 말해
어떤 물질이 물에 녹아 있으려면
필연적으로 물을 가두고 있게 되며
삼투압이 높은 경우에는 물을 장내로
끌어들여서 이것이 대변으로
배설되는 것입니다
삼투성 설사의 경우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삼투성 물질 유입이
없어지기 때문에 설사가 멈출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분비성 설사 입니다
분비성 설사증상은 장 점막에서
능동적으로 수분만을 장내로
분비해 생기는 설사로, 콜레라
독소가 대표적 입니다
이 경우는 음식물 섭취가 없어도
설사가 지속되어 링거액 같은
수액을 공급하지 않을 경우
심한 탈수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설사의 성분은 단순히 물만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닌, 염분, 탄산염,칼륨 등의
전해질이 녹아 있기 때문에 단순히
물만 복용하면 설사에서 오는 신체 이상이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급한 경우
이온 음료수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설사 증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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