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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검사주기 언제가 좋을까

안녕하세요 의정부의 대장내시경이 가능한 예일항외과 입니다.

 

요즘 대장내시경 검사주기에 대해 문의해 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로,

대장암에 대한 걱정에 의해 대장내시경 검사주기에 대해 물어

보시는 것 같습니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의 경우 10만명 중 남성은

약 60명, 여성의 경우 50명 정도로 환자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암이라고 하면 굉장히 좋지 못한 질병을 떠올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병이 그러하듯이 조기에 발견한다면

90% 이상이 5년 생존율을 보입니다.

 

때문에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는 굉장히 중요한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이란 항문을 통해 특수한 카메라가 달려 있는

장치를 삽입하여 대장의 내부를 세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검사 방법으로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분에서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다양한 질병을 체크하여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도록 하며, 작은 크기의 용종 같은 경우 바로 절제하여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기 까지 합니다.

 

이렇게 용종을 제거하는 등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 검사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나 내시경을 두번해야 할 필요성을

줄일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십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주기의 경우 보통 40세부터 시작됩니다.

40세 이상에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상적이라 진단이 되는

경우에는 그 후 5년에서 10년에 한번 정도로 검사를 하는

것이 정당한 대장내시경 검사주기 입니다.

 

혹시 용종을 발견하거나 절제 등을 하는 등 이상 진단이 있는

경우 병원의 안내에 따라 1년에 한번씩 하게 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검사에서 정상 판단을 받았다 하여 이상증상이

생겼음에도 대장내시경 검사주기를 따르고자 방치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이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에 의해서

대장질환 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예상치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