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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항문소양증 자가치료 될까?

 

 

 

항문에 가려움 증상으로 끙끙거리며 앓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게 될 정도로 증상이 심한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을 보면 주로 항문소양증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4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가려움증 외에도 끈적거림이나

항문및 외음부에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문의 피부가 탈색되거나 피부가

두껍게 변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항문질환이며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굳이 병원에 안가도 항문소양증 자가치료로도

충분히 회복될 수 있는 질환이니 이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항문소양증의 원인은?

 

 

항문소양증 자가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 그 원인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어떤 식으로 치료해야 는지 갈피가 잡히고,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항문소양증의 원인은 알콜이나 커피, 향신료를 과하게 섭취하시는 경우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질병에 의해서 2차적으로 발생합니다. 당뇨병의 수치가 높거나, 간질환이 있는 경우,

비타민 결핍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이와 같은 경우로 간혹 발생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 접촉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항문소양증 자가치료, 예방만 잘해도..!

 

 

> 항문질환은 항문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닦아주면서 이물질이 껴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속옷은 통풍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나일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 섬유질의 섭취량이 모자르지 않게 유지하며 설사 혹은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은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니 보다 편한 배변 활동을 위해서라도

잊지 말고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 항문의 주변은 건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수건과 같은 부드러운 재질로 두드리듯이 닦아주며 문지르지 않도록 주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항문소양증 자가치료 어떻게?

 

 

항문소양증 자가치료 방법 중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가렵다 해서 긁지 말고,

참지 못하겠다면 찬물에 좌욕을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항문소양증 자가치료 중에는 비누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른 화장지 보다는 물티슈를 사용하시거나 비데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료를 피하도록 하며 하루에 6컵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자가치료 만으로 해결 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항외과로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우선 1차적으로 약물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꼼꼼한 체크를 통하여 증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확인하고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주사요법을 진행하게 되며, 피부 박리술 등을 통하여 항문 주변의 신경을 차단하게 되는

시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보통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변화로도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병 중 하나이니

치료에 대해서 먼저 걱적하시기 보다는 예방을 통하여 꾸준한 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항문소양증 이제 더이상 괴로워 하시지 마시고 지금부터 관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 혹은 궁금하신 부분이 계신 경우에는 옆의 배너를 통해서 문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