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안녕하십니까?

예일항외과입니다.

 

 

혹시 평소와 다르게 엉덩이가 무거워진것처럼 느껴지고

통증이 난적 있으신가요?

혹은 속옷에 고름이 묻어있는 경우를 겪어보셨나요?

 

항문에서 통증이 느껴지면서 속옷에 고름이 묻어난다면

치질의 하나인 치루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치루 초기증상을 알아보고 치료방법에 대하여도 알아보겠습니다.

 

 

 

 

 

-치루초기증상

 

치루는 여성보다는 주로 남성에게 더 발생빈도가 높은 치질입니다.

이유는 여성에 비하여 남성이 항문샘이 더 많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여성이 걸리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치루의 초기증상으로는 항문 주위에 고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항문 주위에 고름집이 형성되어있다면 치루를 의심할 수 있는데요.

이를 항문주위 농양이라고 부릅니다.

 

항문 안쪽으로 세균등이 침투하여서 발생하는 치루는 고름집의 크기와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항문주위 농양이 발생한 경우 아직 치루라고 말할 수 없을정도의

초기증상으로 이때에 치료를 받는다면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

오직 수술밖에 치료할 방법이 없기때문에

항문주위 농양이 발생하였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치루 누관

 

만약 치루가 발전하여서 고름주머니에 누관이 형성된 경우

마치 벌레가 과일을 파먹은것처럼 농양이 이동하여서 항문 내에

긴 고름터널을 형성합니다.

 

이렇게 생긴 고름터널은 항문 옆쪽으로 외공을 만들게 되고

이때문에 고름이 줄줄 흘러나오게 됩니다.

 

치루증상이 악화되게 되면 항문주위로 작게는 콩정도,

크게는 달걀정도 크기까지의 고름집이 부풀었다 터지기도 합니다.

 

치루 초기증상때에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치유된것처럼

느껴져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완치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회복력때문에 잠시 외공이 막혀있을 뿐입니다.

때문에 완치되었다고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외공이 형성되어서 치루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완치된 줄 알았다가 재발하였으니

가만히 두면 또 자연치유가 되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치루가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말 악회된 치루의 경우, 수술을 받는다고 하여도

깔끔하게 완치가 되지 않거나 심지어 항문기능을 상실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하는데요.

 

치루의 경우 항문질환이다보니 자꾸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내원을 미루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치루역시

일종의 질환일 뿐이니 너무 창피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치루증상의 경우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치루수술의 경우 충분한 실력과 경험을 갖춘 병원을 찾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의정부에 위치한 예일항외과는 다년간 쌓아온

풍부한 시술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항문외과로

환자의 항문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 예일항외과에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