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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변비클리닉

치질연고, 정확히 알고 사용하자!

 

 

 

 

치질연고, 정확히 알고 사용하자!

 

 

안녕하세요 의정부 예일항외과입니다.

 

한동안 포근하다가 오늘 갑작스런 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게을러져서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 데요.

 

이런 습관은 치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조금씩 움직이시는것이 필요합니다.

 

 

항문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주로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이 많은데요.

 

맵고 짠음식을 즐겨먹는다던지, 과도한 음주 등의 식습관.

 

 변비, 설사, 화장실에 오랜시간 앉아있는 등의 생활습관으로 항문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한자리에 너무 오래 앉아있는 경우에도 항문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항문질환이 발생했다면?

 

항문질환은 창피하고 민망하여서 많은 분들이 병원에 가시길 꺼려하시는데요.

 

때문에 주로 인터넷 등을 통해서 알게 된 지식으로 자가치료를 시도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때문에 치질연고가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치질연고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때문입니다.

 

치질연고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면 굳이 내원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치질연고라고 해도 다 같은 것이 아니며 또 외치질의 경우에는

 

치질연고만으로 완치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외치질이란 항문밖으로 치핵이 돌출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외치질의 경우 치질연고로 상태를 호전, 지연시킬 수는 있으나 완치를 위해서는

 

치핵제거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치질연고만으로는 치료가 매우 힘듭니다.

 

때문에 외치질의 경우 빨리 내원하여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치질증상에 따른 치질연고

 

치열, 내치핵등의 치질증상의 초기라면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 좌욕, 치질연고등으로

 

상당부분 호전될 수 있으며 완치또한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 혹은 외치질의 경우라면 치질연고로 인해 증상을

 

완화시킬수는 있을지 몰라도 확실한 치료가 되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내원하여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한데요.

 

 

여성의 경우, 특히 임산부, 가임기 여성이라면 치질연고를 선택할 때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항생물질이 들어있는 치질연고는 피하셔야하는데요.

 

임신중 치질연고 사용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 때문에

 

특히 치질연고 선택시에 신중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치질연고 사용법

 

 

치질연고는 그 제품마다 바르는 방법이 각기 다른데요.

 

대부분의 경우 일반 연고처럼 손가락 한마디정도 짜준다음 환부에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문 속에 바르는 치질연고는 일반연고와는 약간 다른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요.

 

치질연고의 입구가 길쭉하게 생긴 제품군들은 항문 속으로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연고이기 때문에 항문에 연고입구를 넣기 전 미리 입구 바로 앞까지 연고를 짠 후에

 

항문에 삽입하여서 살살 짜주면서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치질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는 대중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밝히기를 꺼려하시기 때문에 특별한 병으로 취급되기도 하는데요.

 

치질은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경우도 방치하여서 수술까지 이어지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치질에 걸린 경우, 창피하고 민망하여서 내원을 꺼리게 되는것이 현실이죠.

 

이런 경향은 아무리 내원하여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고 해도 쉽게 바뀔 수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치질 초기라면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식습관, 생활습관을 개선하시면서

 

치질연고를 사용하셔서 자가치료를 진행해보시다가

 

1주일이 경과되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지체마시고 즉시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점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