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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클리닉

대장암초기증상 미리 알고 예방하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중에서 그 비율이 가장 높은 병이

위암과 더불어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이라란 말그대로 대장 속에서 암세포가 자라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주로 40대 이후에 많은 발생률을 보이는 이 질환은

최근에 들어서 젊은 분들에게도 많이 발생하다 보니 대장암초기증상을

미리 숙지해 두고 계시고 이와 비슷한 증상이 보인다면 아직

자신은 젊다 생각하며 가볍게 넘길 것이 아니라 의심해 보고

검사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대장암에 대해 자세히 알고 넘어가자

 

 

대장암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전 이 질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대장암이란 맹장과 상행 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 결장 그리고 직장의 점막에까지 발생하는 악성종양이

어느 위치에 발생하게 되는지에 따라서 그 이름을 달리 부릅니다.

때문에 같은 대장암이라 할지라도 그 이름도, 증상도 치료 방법도

조금씩 차이가 생기고는 합니다.

 

대장암에는 선암과 림프암, 육종, 편평상피함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가장 많이 나타나는것은 선암으로 대장에 혹처럼 생기는 대장용종에서

발생합니다. 선암이 약 95%를 차지하긴 하지만 최근에는 결장 등에서

암이 발생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전체적인 대장검사를 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고 있습니다.

 

 

 

 

● 대장암초기증상 알아보기

 

 

초기증상의 경우살면서 일반적으로 자주 겪게 되는 증상들이 많고 가벼운

질병들과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대장암초기증상에 발견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설사, 변비 등의 갑작스러운 배변습관의 변화

쉽게 넘어가기 쉬운 초기증상 중 하나로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것 같다 느껴짐에도

배변을 보게 되는 횟수가 갑작스럽게 증가하거나 줄어든다면 한번쯤 대장암을

의심해 보며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체중이 갑작스럽게 감소

전과 다를 것 없는 생활이 지속됨에도 몸무게가 갑작스럽게 줄어드는 경우도

대장암초기증상입니다.

 

 

 

 

- 복부가 부풀어 오르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대장에 암이 생기게 되면 대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소화를 원활히

진행하지 못하며 뱃속에 가스가 차게 되고 그로인해 복부가 빵빵해지며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변이 가늘어 지는 경우가 빈번해지는 경우

암으로 인해 변이 장 속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변이 가늘어 지며

딱딱하게 벼하게 되고는 합니다.

 

-변을 본 후 찜찜하며 개운치 않는 경우

직장에 종양이 발생하게 되면 장이 조여지기 때문에 배변을 보게 되는

횟수가 늘어나며 정상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변을 보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찜찜하며 묵직한 느낌이 들고 덜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대장암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잠깐 겪게 되는 현상일거라 생각하며 이상 증상을

가볍게 넘기는 행동은 병을 키우는 행동입니다. 초기증상 등에 대해 알아두시고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면 대장암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니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이상 예일항외과에서 대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50세 이상이 된다면 약 5년에 한번쯤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통해 건강을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