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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변비클리닉

치루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치루수술후관리는 어떻게?

 

 

안녕하세요 의정부 항문병원 예일항문외과 입니다.

 

최근 앉아서 일하시는 사무직의 일자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항문질환의 수가

늘면 늘었지 줄어들지는 않고 있습니다. 항문질환은 남들에게 공개하기 민망한 주제이다 보니

대부분 혼자서 앓고 계시다가 상황이 악화되니 급히 항문병원을 찾으셔서 치질수술, 치루수술

등 수술까지 가시게 되는데요. 오늘은 여러 항문질환 중 치루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

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치루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참고하고 예방하시면 좋겠어요^^

 

 

▶ 치루수술 전 치루란?

 

쉽게 설명하자면 항문 옆에서 고름이 나오는 병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항문의 안에 있는

항문선에 생긴 염증이 고름터널을 만들어 낸 뒤 항문 옆에 바깥으로 통하는 외공을 만드는 질환

입니다. 치루는 주로 만성치열에 의해서 생기거나 항문수술 후 상처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등의 경우 생기고 크론병에 의해서 염증성 장질환에 의해 생기는데 이런 특별한 이유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대부분 염증에 의해서 치루가 생기죠. 

 

 

치루수술은?

 

치루 수술을 하게 될 때 목표는 괄약근의 손상을 줄이면서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기능을 보존하며

근치성을 함께 얻는 것입니다. 수술은 대부분 외개구에서 내개구 쪽으로 있는 치루관을 따라 박리해

나가는게 보통이죠. 완전히 제거하면서 주위의 괄약근이나 조직에 오는 손상을 최대한 적게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수술입니다.

 

항문병원 예일항외과에서는 항문과 직장 주위의 농양을 절개해 배농하는데 배농 시 염증이 시작되는

시작점을 찾아 원인을 제거하고 찾기 어려울 경우에는 절개와 배농만 하죠. 그 후 치루관이 형성 되면

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루관이 얕게 있는 경우는 관을 따라 절개하면서 노출시키는 간단한 방법을 진행하고 치루관의 주행이

깊으며 복잡하게 되어있는 경우는 괄약근 보존술실으로 치료를 합니다.

 

치루는 수술뿐이 방법이 없고 수술 시 괄약근의 손상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경험이 많은

분에게 상의하고 수술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루수술후관리

 

치루수술후관리 1. 거즈

좌욕을 한 후에는 거즈로 상처를 고정해 놓도록 해야합니다. 상처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없애는 역할도

있지만 상처가 끝부터 아물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죠. 치루는 밑에서부터 새살이 차 올라

상처가 매워지도록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치루수술후관리 2. 식생활

너무 맵고 짠 음식 등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설사 나 변비 등으로 이어지면 세균감염도 쉬워지고 상처도 쉽게 아물지 못하기 때문이죠.

또한 술과 담배도 상처가 낫기 전까지는 제한하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치루수술후관리 3. 좌욕

항문질환이 생긴 후가 아니더라도 좌욕은 항문질환을 예방하는데도 좋은 관리법입니다. 수술 후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죠. 수술 후에는 하루에 3~4회 정도 약 4주

걸쳐 하시는게 좋고 외출시에는 아침 저녁으로 2회 정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좌욕 시 물은 40도씨 정도의 미지근한 온수를 하는게 좋고 간혹 소독약이나 소금 등을 타시는 분이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치루와 더불어 치루수술과 후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은 밑의 링크를 통해 예일항외과에 문의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의정부 항문병원 예일항외과 였습니다 ^^

 

>> 항문병원 예일항외과 치루수술 문의하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