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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클리닉

대장암검사 방법 알아보자



대장에 비정상적으로 생긴 조그만한 

대장용종이라고 합니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악성종양(암)

이중 대장암이 4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암 중 하나 입니다 


대장암은 다른 악성종양과 다르게 

약 80% 정도에서 선종이라는 용종 단계를 

거쳐 암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바꿔 이야기 하자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발견된 용종을 미리 제거한다면 

대장암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조기대장암이나 진행성 대장암의 경우 

개복수술 등을 통해 대장을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 항암제

 치료까지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암 진단에 필요한 검사 


분별잠혈검사


분별잠혈검사는 대장암에 대한 선별검사로서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치질일 것이라고 

생각해 병원에 가는 것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대장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1개월 이상 혈변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직장수지검사 


직장수지검사는 항문의로 의사가 직접 

손가락을 넣어 항문 안을 만지는 검사입니다 

검사 시 윤활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검사 과정에서 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대부분 없습니다 




 대장내시경검사 


대장내시경검사는 항문을 통해 대장에 내시경을 

직접 삽입해 관찰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조직 검사를 같이 할 수 있으며 대장출혈이나 

대장암 검사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대장조영술, 경직초음파, CT, MRI 등 

상황에 맞는 검사를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의 목적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대장암이나 

대장염 등 대장질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대장의 기능적인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대장용종을 

발견하여 미리 제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