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이 필요한 경우 알아보자

치질은 연령,성별 가리지 않고 발병하는 

대표적인 다빈도 질환 중 하나 입니다 

항문이라는 부위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특성 때문에 병을 숨기려는 사람이 많고

치료가 늦어서 간단한 치료를 통해 

해결할 일도 결국에는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치질을 치료하기 앞서 치질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등 3가지 

질환으로 구분합니다 

항문 내 정맥 혈관이 부어 덩어리를 형성해

 탈출하는 치핵이 가장 흔하기 때문에 보통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일컫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핵의 대표적 증상은 항문 밖으로 덩어리가 만져지고

항문밖으로 탈출하는 장상인데 배변 시 통증과 

출혈을 동반하기도 하고 방치할 경우 경국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치질(치핵)이 생기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는 걱정을 하는데 

탈출한 치핵이 저절로 들어가거나 

손으로 밀어 넣었을 때 들어가는 

초기에는 수술 없이 약물요법이나 

좌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약물과 좌욕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고무총으로 혈관 뿌리는 묶어 치핵 조직을 

괴사한 후 제거하는 고무결찰술이나 

직장 내 울혈되어 있는 혈관에 약물을 

직접 주입해 조직을 탈락하게 만드는 경화주사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3기 치핵은 수술적 방법이 가장 

효과적 입니다 대표적인 치핵 수술방법으로는 

점막하 치핵절제술이 있습니다 

해당 수술 방법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괄약근을 건드리지 않아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재발 가능성이 낮아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치질수술은 최소절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과거와 비교시 통증이 줄고 입원기간은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없을 경우 당일퇴원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입원기간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수술여부도 전문의 진단에 따라 결정할 수 있는 

만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해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