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변 치핵일까? 대장암일까?

 

혈변 치핵일까? 대장암일까?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술자리나 모임을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술자리가 잦아지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안돼 항문질환 인 치질에

걸리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혈변을 본다고 무조건

치질로 생각해서는 곤란하다고

 합니다 혈변의 원인은

치질(치핵) 외에 대장암이나

 기타 장 질환의 경우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대 30대 연령에서

혈변을 볼 경우 단순 항문질환일

 가능성이 높지만 40세 이후 중

 장년층의 경우 치질은 물론

 대장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항문외과를 찾아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합니다

 

 

알려진 것처럼 치핵( 치질)이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만약 치핵 (치질)을 진단 받았다면

증상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를 통해

비교적 간단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3기 4기 치핵의 경우 밀려 나온

치핵 조직이 쉽게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경우라면

외과적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핵 환자라 해서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혈변 및

치핵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초기에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