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환자들에게 겨울은 결코 호락호락한
계절이 아닙니다 더욱 주의가 필요한
계절인데요 특히 겨울철 치질이 잘 발생하는
이유는 취위로 인해 모세 혈관이 수축
항문 주위의 혈액 순환을 어렵게 한다는 것입니다
겨울철 과도한 음주도 치질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술 속에 들어 있는 아코올이
혈관을 타고 돌다가 모세 혈관이 집중적으로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치핵 정맥총을 자극
울혈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 치질예방 청결 유지는 기본 !
치질 환자에게 항문 청결은 기본입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요 항문이 깨끗하지 않을 경우
염증이 생기는 등 증상을 악화시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배변 후에는 휴지를 사용해 처리하기 보다는
비데나 좌욕을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좌욕이나 비데 사용이 어려울경우
물수건이나 비데티슈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올바른 좌욕 방법은 40도 ~45도 정도의
따듯한 물이 들어 있는 대야에 엉덩이를
담그고 다리는 밖으로 내놓은 상태에서 해주고
적당한 시간은 3분~5분 사이 입니다
■치질예방 변비 개선은 필수 !
현재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 휴유증으로 인해
치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비 예방은
치질을 예방하는 것과 같습니다
겨울철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잘 먹는 것이 중요하고 겨울철은
특히 물과 식이섬유가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물은 하루 8컵 이상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만약 치질이 생겼다면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치질 환자들은 치질 수술이 두렵고
항문질환의 특성상 진료를 꺼려하는게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무리한 치질 수술 보다는
약물치료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치질 초기
병원을 찾아 초기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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