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치질은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질환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치핵의 경우
치핵은 항문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질환이며
보통 치핵이라면 내치핵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내치핵 중 1도2도 치핵의 경우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지 않고 좌욕이나 약물치료 등 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만약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치핵이 바깥쪽으로 빠져 나와서 저절로 들어가지
않는 3도 이상의 치핵으로 이 정도 증상이면
비수술적 치료보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루인 경우
치루는 치핵 다음으로 잘 생기는 항문질환으로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재발이 잘 되는 질환으로
완전한 치료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며
치루의 전 단계인 항문주위농양은 가능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열의경우
항문이 찢어져 궤양이 생기는 질환인 치열은 상처가
깊지 않고 오래 되지 않은 급성 치열인 경우 변비를
치료하고 약물로 치료 가능하나, 오래 되고
반복적으로 찢어져 상처의 깊이가 깊은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 합니다
치질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가 바로 치질
수술을 하면 대변이 샌다는 속설 입니다, 대변이 새는
변실금은 대변 조정기능을 하는 괄약근이
손상되었을 경우 생기며 괄약근이
손상되는 수술은 치루와 치열의 경우인데 특히
치루 수술의 경우 괄약근이 손상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괄약근을 보존하는 치루수술과 내괄약근을
부분적으로 절개하는 치열수술을 시행하고 있어
변실금의 빈도가 크게 줄었습니다 따라서 치질수술의
경험이 풍부한 항문외과의 선택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치질은 보통, 재발이 쉬운 질환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증상에 맞는 최적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고
항문외과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의정부 예일 항외과
에서는 치질을 무조건 수술로 해결하기 보다는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을 통해 환자분들의
항문건강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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