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치질관리! 이렇게 해봅시다

 

 

 

겨울철 치질관리! 이렇게 해봅시다.

 

 

안녕하세요~ 의정부에 위치한 예일항외과입니다.

 

이제 완연한 겨울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매우 쌀쌀합니다.

 

이렇게 한겨울이되면 치질을 겪고계신 환자분들은 미리부터 고민에 쌓입니다.

 

치질관리, 잘못하면 큰일난다!!!

 

한겨울... 치질은 왜 심해질까요?

 

오늘은 겨울철 치질관리 이렇게 해봅시다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겨울철 치질은 왜 심해질까?

 

 

4개월중에 특히 겨울철은 1년 중 항문질환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겨울철에 항문혈관의 순환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치질도 쉽게 발생하게 되는데요.

 

 

 

 

 

치질은 부끄럽다! 라는 인식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을 꺼리는 환자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치질!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치질증상이 오히려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결국 참다참다 도저히 고통을 참지 못해 병원에 오시는 분들!

 

어차피 올꺼면 미리미리 오시지....

 

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치질은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민감한 부분이라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합니다.

 

하지만 초기증상이라면 온수좌욕 등의 생활습관등으로도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항문질환중에서도 특히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타는것이 치핵인데요.

 

치핵은 주로 정맥 내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피가 뭉쳐서 발생하기도 하며

 

평소 과도한 음주 등의 습광에도 문제가 됩니다.

 

또 술과 함께 먹는 기름지고 맵고 짠 안주들도 항문의 자극을 주고

 

변비와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에 치질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한겨울 치질관리!

 

 

겨울철 치질을 관리하는 방법!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 후 휴지로 마무리하는 것보다는 물로 깨끗하게 닦고 물기를 깨끗하게 털어내는 것이

 

항문주위염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치질을 유발시키는 변비에도 신경을 써야하며

 

치질 조기증상이 발생 할 경우 미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변이 마려우면 참지 말고 바로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 또한

 

항문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이랍니다.

 

옛말에 오줌은 참으면 독이고 똥은 참으면 약이다라는 말 있죠?

 

이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똥 참으면 항문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질 예방을 위해서는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항문에 출혈을 일이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고

 

허리와 엉덩이는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맵고 짠 음식, 음주등은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치질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며 가벼운 경우는 수분섭취, 좌욕 등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출혈을 동반한 치핵의 경우에는 장년층의 경우 대장내시경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는 대장염, 혹은 대장암의 감별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섬유질, 유산균, 수분섭취 등을 충분하게 하여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한겨울 치질관리! 어렵지 않습니다.

 

예일항외과와 함께 한겨울 치질관리로 청결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