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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클리닉

대장 선종 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의정부 예일항외과 입니다.

 

요즘 대장암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나 40대가 넘어

가면서 대장암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다보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

특히나 많이 걱정되시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장암의 초기 단계라고 할 수있는 대장 선종 증상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대장 성종은 암의 초기 단계라 할 수 있지만 그 종류에 따라서 암과의 관계가

적기도 하고, 많기도 하니 미리 검사하시고 제거할 수 있길 바랍니다.

 

 

 

 

◎ 대장 선종 이란?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발견되는 용종 중에서 대장암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용종입니다.

 

점막에 붙어 볼록히 튀어나오는 형태부터, 혹과 같이 매달려 있는 형태,

납작히 붙어 있는 등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으며 그 크기 또한 매우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종은 암을 유발하는 선종성 용종과 암과 연관이 없는 비선종성 용종이

있습니다. 이때 대장 선종 증상이 생기면 모두 암에 걸리게 되는 되는 것은 

아니니 선종이 생겼다 하여 바로 걱정 할 것이 아니라 우선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대장 선종의 종류

 

- 관상 선종

 

관과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는 용종으로 세포가 배열되어 있다고 하여 관상

대장 선종이라고 하는 선종성 용종의 하나입니다. 이 용종의 경우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을 약 5% 가지고 있으며 발견되는 대부분의 선종이 여기에 속합니다.

 

- 융모상 선종

 

융모와 같은 모양으로 배열이 되어 있다 하여서 융모상 선종이라고 합니다.

융모상 선종의 경우 암과의 연관성이 높은 용종으로 약 25 ~ 35 %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나 발병률이 낮은 용종입니다.

 

 

 

 

- 관상융모상 선종

 

관상선종과 융모상선종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로 암연관성은 약 10 ~ 20%

로 전체 선종 중에 약 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톱니모양 선종

 

아주 드문 형태로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형태이고, 비성종성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검사 시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암과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위가 필요한 용종 입니다.

 

 

 

 

이상 대장 선종의 종류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장 선종의 경우 처음

발생 하여도 특별한 대장 선종 증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입니다.

 

선종은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서 대장암을 피하거나 초기에 간단히 치료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길바랍니다.  

혹 대장 선종 증상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거나, 용종 검사 및

절제가 필요하신 경우 의정부 예일항외과로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