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을자주보는현상.. 잔변감?

 

 

대변을자주보는현상.. 잔변감?

 

 

 

 

 

안녕하세요. 예일항외과 입니다

 

 

오늘은 대장에서 보내는 적신호. 바로 대변을자주보는현상 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은 국내 발병률 무려 3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질병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70년대 까지는 국내 10위 안팎에 있다가

최근 급격히 3위를 차지했죠......

 

또 우리나라 의 경우 50대 이전의 발병률이 높으면서 30~40대의 젊은층 대장암

발생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섭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대장암...

또, 대변을자주보는현상 이 위험현상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대변을자주보는현상.. 위험..? "

 

대장암초기증상 으로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대변볼때 혈변, 배변습관의 변화가 대장암의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정도면 대장암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있다는 확률이

높죠...

 

이제 알려드리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게 제일 중요하죠

 

1. 소화불량 및 체중감소

 

대장암이 발생하면 암이 발생한 부위 대장이 좁아져 소화된 음식물이 잘 통과

하지 못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로 인한 체중감소가

나타나게 되죠. 복통 이나 구토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변비 및 설사

 

변비, 설사는 대장암의 중요한 증상인데요.. 대장의 길이는 약 1.5m 긴 관 모양이며

암이 발생하게 되면 관이 좁아져 변이 통과가 잘 되지 않아 변비, 설사 를

일으킵니다

 

 

 

 

 

3. 대변을자주보는현상

 

항문에서 가까운 직장 쪽 암이 생기면 우리 몸은 직장에 대변이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대변을 본 후 자꾸 대변을 보고싶은 느낌 이나 잔변감이

생기게 됩니다. 배변을 하루에 3회 이상 본다면 직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4. 대변시 혈변

 

혈액 및 점액이 섞인 변이 나온 경우도 암일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 하는데요.. 특히 혈변이 한달이상 지속되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치질로 인한 혈변의 경우에는 2주면 멈추지만,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은 계속

혈변이 지속되죠..

 

 

 

 

 

하지만, 대장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에 정기검진을

필수 이며,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게 가장 최선입니다.

 

특히 50대 이상부터는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병원에 내원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

 

꼭 50대가 아니더라도 대장암이 가족력이 있거나 지속적인 혈변증상,

대변습관의 변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내시경검사를

받아보는게 중요해요

 

꾸준한 몸상태점검, 관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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