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와 치질 대장암에 관한 오해

변비 치질은 매우 흔한 대장항문 

질환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심하지 

변비나 치질 증상인 경우에도 

오래 동안 지속되어 악화 되면 

대장암이 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변비, 치질과 대장암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인들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늘어나면서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해지고 

바쁜 일상으로 인해 배변 욕구를 

억제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배변 활동을 하지 못하고 변비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변비 증상이 반드시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변비가 심하고 

오래 지속될 경우 대장암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장내의 독성물질이 증가되고 

대장점막이 오랫동안 독성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대장암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조건인데

 해당 독성 물질이 증가하는 것은

 고지방식과 육류 섭취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만약 변비에 의해 대변이 장내에 

오랫동안 모물 경우 장내에서 생기는 

독성물질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해 

대장점막이 독성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대장암 위험에 

높아질 수 있다는점 입니다 

또 한가지, 치질이 대장암으로 

발전하지않습니다, 다만 치질의 

주 증상이 배변 시 불편감과 

출혈인데 이런 증상은 대장암의

 주요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를

 감별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나이가 많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치질 증상이 있는 경우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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