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검사 알아보자

대장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유방암 

다음으로 여성들에게서 가장 흔한

 암으로 꼽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다른 소화기암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생존율도 좋은 편이고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유전적인 취약성이나 평소 섭취하는 음식물 

속에 존재하는 발암 물질 같은 환경적 

요인들이 겹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 대장 점막의 세포에서 변성이 

일어나 대장용종이 발생하고 이것이 점차 

악성화돼 암세포로 발전하게됩니다 

여기서 더 진행될 경우 대장벽을 파고 드는 

침윤성 암이 되고 대장 외 다른 장기로 

암이 퍼지는 전이성 암으로 발달합니다 

대장암은 다른 암과 비교해 가족력이 

높은 편입니다 부모 중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대장암 발생율이 2~8배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염증성 잘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대장암 위험군에 속하는만큼 

유전성이나 염증성 장질환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대장암 미리 알수 없나요? 

대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검사 전 진통제를 

투여하기 때문에 검사 도중 큰 통증을 

느끼지는 않지만 배에 가스가 차는 등의 

불편함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일시적으로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최근에는 검사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수면내시경검사를 선택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대장내시경검사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문의게시판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