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질환은 국민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대표적 질환입니다 국내 수술건수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항문질환의 특성상 치료를 미루고
방치해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질은 초기에 치료할 경우 별다른
고통없이 비교적 간단한 치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치질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진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좌욕이나 약물치료, 배변습관
개선 등 보존전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고,
바이오피드백, 물리치료등을 병행해
항문기능을 향상 시키고도 하고
주사치료 등으로도 치질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질(치핵) 1기 환자의 경우 배변시 선홍색
피가 변이나 화장지에 묻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1기치료는 온수좌욕을 통해
항문위생을 개선하고 좌약이나 연고 등
약물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2기치핵의 경우 배변시 내치핵이 항문 밖으로
돌출되고 저절로 항문 속으로 들어가는
단계입니다 주사요법을 통해 탈출성
치핵을 유착고정시키는 치료 또는 고무밴드로
치핵을 묶는 방법의 치료를
통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3기4기 치핵의 경우 외과적 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데요 치핵을
절제하고 다시 밀려 나오지 않도록
고정하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치질수술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진행하고 치질치료나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무었보다 중요합니다
치질증상별 치료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