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암 세포가 일정 크기 이상
커지거나 다른 장기로 퍼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조용한 암 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주의해서 살피면 초기 증상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은 종양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른데, 해당 증상이
빈혈이나 치질같은 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장의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표면이
얇은데요 그래서 오른쪽 부위에 종양이
있으면 내부에 출혈이 쉽게 생겨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환자들이 빈혈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우연히 대장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종양이 커지면 복부 바깥쪽에서 만져지는
경우도 있는데 평소와 다르게 배 모양이 다르고
안쪽에 무언가 만져지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 종양이 자라는 경우 출혈 문제는 적습니다
치질과 혼돈하기 쉬운 경우인데요 종양이
직장에 생긴 경우 항문이랑 가깝기 때문에
치질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문에서 피가 나거나 항문에 묵직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무었보다 대장암을 발견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배변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이 발생하면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대장내시경검사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보다 짧은 주기로
대장내시경을 실시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만큼 50세가 넘는 성인은
누구나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고
최근에는 40세 이후부터 대장내시경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대장내시경검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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